
스마트폰은 이제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더 나아가 유치원생들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들고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여러 조사결과에서 청소년, 유아 사이
스마트폰의 과의존 위험군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앞다투어 발표한다.
이로 인해 소아청소년 근시 역시 늘어났다.
본원을 찾는 연령대 역시 점차 낮아지고 있다.
근시는 단순히 안경을 쓰는 불편함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각종 안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이로인해 시력교정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라식, 라섹처럼 잘 알려진 기존의 방법 외에,
각막 절편 없이 2mm 절개로 시력을 교정하는
‘스마일라식’이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독일 자이스의 비쥬맥스 레이저로
각막 안쪽에 ‘렌티큘’을 만들고,
2mm 절개창을 통해 빼내는 방식이다.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으니 각막 신경 손상을 줄이고,
수술 다음날 대부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안구건조증, 빛 번짐 같은 부작용 위험도 낮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이제 시력교정술 시장에서 스마일라식을 찾는 비율이
7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일프로로의 전환율도 점점 늘고있다.
본원을 포함한 안과 의료진들도
적극적으로 스마일프로로 수술을 권하고 있는 실정인데,
최신 장비와 숙련된 집도의의 결합으로
더 넓은 환자군에서 안전하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익히 알려진대로 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수술 속도가 약 3배 빨라져서 환자 부담을 줄였고,
‘오큘라인’, ‘센트럴라인’ 기능 덕분에
고도근시나 고도난시 환자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인다.
필자가 실제로 집도해 본 결과,
수술 정확도와 시력 안정성이 더 좋아졌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누누이 얘기하듯이 모든 환자에게
스마일프로가 정답이진 않다.
본원에서 검사의 정확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이유다.
정밀 검사와 충분한 상담 없이
바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시력은 한 번 잃으면 되돌리기 어렵다.
신중하게 지키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